호텔서 '장애예술인 아트페어’ 22일 개막
광주장애인미술협회, 27일까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서
일본·몽골 등 해외 2개국 망라 장애·비장애 작가 500여명
25개 단체 참여 출품…"예술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 될터"
입력 : 2026. 10. 21(수)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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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미술협회 문경양 회장
일반인들 대상의 아트페어만 기억 하지만 한쪽에서는 장애 작가들의 미술아트페어도 마련된다.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회장 문경양)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으로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4층과 5층에서 ‘2026 장애예술인 아트페어’(Different View New Wave)를 갖는다.

이번 아트페어는 획일적인 전시장을 벗어나 특급 호텔의 객실을 프라이빗 갤러리로 연출하는 특별한 ‘Room in Room’ 전시로 진행된다.

올해 아트페어는 몽골과 일본 등 해외 2개국을 포함해 장애와 비장애 작가 500여명, 25개 단체가 참여 출품하는 가운데 50개 룸에 작품을 설치 선보인다. 이후 작품판매 대금 중 80%는 해당 작가들에게 돌려주고, 나머지 20%로 어려운 상황에서 처한 예술인 복지 등을 위해 쓸 계획이다.

문경양 회장은 이번 아트페어에 대해 “장애는 결핍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아름다운 색채(Colorful Life)이다. 시혜적 복지를 넘어 장애 예술인들이 지닌 독보적인 화풍과 창작세계를 미술시장의 당당한 주역으로 세우기 위해 장애 예술인 아트페어를 열게 됐다”면서 “광주의 문화적 포용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에 부디 참석해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자리를 빛내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연회장).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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