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아이들 순수한 감성 담은 전시 마련
무지개누리 ‘무지갯빛 바람 한 조각’ 주제전시 진행
11월 22일까지 나주 ‘다울림창작소 2층 전시장’서
입력 : 2026. 10. 19(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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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무지개누리는 지난 15일 개막, 11월 22일까지 나주시 학생운동길에 위치한 ‘다울림창작소 2층 전시장’에서 미술전시를 진행한다
전남 나주의 마을공동체가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첫 번째 미술전시회가 마련된다.

마을공동체 무지개누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 행복 드림 돌봄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개막, 11월 22일까지 나주시 학생운동길에 위치한 ‘다울림창작소 2층 전시장’에서 ‘무지갯빛 바람 한 조각’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를 진행한다

‘아이들 각자가 장벽 없이 서로 어우러지며, 저마다 나답게 빛나는 자체발광’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전시는 무지개누리에서 여는 첫번째 순서로, 편견없는 마을 안에서 모든 아이가 다름을 틀림이 아닌 특별한 개성으로 마주하며, 모두가 주인공이 돼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꿈꾸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출품작들은 고사리손으로 빚어낸 다채로운 색감과 저마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전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로의 차이를 지우고 온기를 채우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지개누리 관계자는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끌어온 마을공동체 돌봄 사업이 아이들의 빛나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벅차다”라며, “아이들이 편견 없이 마음껏 세상을 향해 쏘아 올린 무지갯빛 자체발광 축제인 만큼, 많은 지역 주민들께서 걸음 하셔서 아이들의 순수한 세상에 따뜻한 응원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사회 내에서 장벽을 허무는 포용적 돌봄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는 가장 모범적 사례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픈식(개막식)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다울림창작소 2층 전시장에서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세상 앞에 당당히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소중한 도전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성황리 열렸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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