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아파트값 한달만에 상승 전환
매매가격 지난주 보합서 0.03% 올라…순천·무안 견인
입력 : 2026. 10. 15(목)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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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무안군과 순천시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통합 지역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세가격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2일 기준) 전남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0.00%)보다 0.0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무안군의 매매가격이 0.18%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무안읍과 일로읍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순천시도 해룡면과 연향동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0.16% 올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했다. 수도권은 0.20%, 서울은 0.16% 올랐으며 지방은 0.01% 상승했다. 지방 가운데 전남광주의 상승률은 세종(0.02%)보다 높았다. 전남광주를 제외한 4대 광역시는 보합을 기록했고, 7개 도는 0.01%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남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1% 상승률을 나타냈다. 순천시가 조례동과 해룡면을 중심으로 0.10% 올랐고, 무안군은 일로읍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0.08% 상승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0.11% 올랐다. 수도권과 서울이 각각 0.18% 상승했고 지방은 0.04% 올랐다.

이번 조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통합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집계한 주간 통계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남광주 통합 기준 통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누계 변동률은 산출하지 않고 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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