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 개최
16일 개막…장어잡기 체험·1000대 드론쇼·해상불꽃쇼 등 풍성
입력 : 2026. 10. 14(수)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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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봉래면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봉래면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 광장 일원에서 ‘제9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봉래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나로도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는 나로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로도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청정 수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먹거리 부스, 고흥 농수특산품 판매 부스, 홍보·전시 부스 등이 운영된다.

특히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어잡기 체험, 새우까기 체험, 토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로도 청정 수산물의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길놀이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미스트롯3 출신 빈예서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1000대 드론쇼와 해상불꽃쇼가 펼쳐져 나로도의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17일에는 풍어기원제를 열어 어민들의 풍어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한다. 이어 도시아이들, 이수진, 손빈, 지수양 등 다양한 출연진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18일 나로도 수산물 전국가요제에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홍길봉 나로도 수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나로도의 청정 수산물과 아름다운 바다,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축제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로도를 찾아 맛있는 수산물도 맛보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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