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공감대 확산 나서
미래포럼서 AI·탄소중립 기반 산업 전환과 지역 성장전략 논의
섬섬콘서트서 시민과 함께 COP33 유치 응원… 개최 역량 알려
입력 : 2026. 10. 06(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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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는 최근 여수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KBC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2028년 개최 예정인 COP33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확산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제5회 KBC 미래포럼’과 ‘COP33 유치 기원 섬섬콘서트’를 개최했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여수 소노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회 KBC 미래포럼’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안도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주철현·권향엽·이준석 국회의원,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정서진 KBC 회장, 박성현 광양시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AI시대, 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AI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산업 대전환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시는 행사에 앞서 COP33 유치 촉구 건의문을 발표하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남해안 남중권의 개최 역량과 유치 당위성을 알리며 석유화학·철강 등 국가기간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서 탄소중립을 논의하는 COP33의 개최지로서 의미가 크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AI와 산업·경제의 변화, 지역산업의 전환과 통합특별시의 성장전략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열린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COP33 유치 기원 섬섬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 앞서 COP33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서영학 여수시장이 직접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찬원, 박서진, 안성훈, 정서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열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포럼과 방송 홍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연계해 COP33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남해안 남중권의 개최 역량과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기후 관련 행사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COP33 유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남해안 남중권의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 전환 사례를 적극 홍보하는 등 국가 차원의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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