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술관 청년예술센터, 입주작가 비평프로그램 진행
입주작가 5명 대상 비평 7일 오후 1시 청년예술센터 세미나실
입력 : 2026. 10. 02(금)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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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임종은 독립큐레이터·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사진 위로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미술관(관장 윤익)은 오는 7일 오후 1시 청년예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입주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포트폴리오 리뷰 및 오픈 크리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틱 라운드, Critique Round’라는 명칭으로,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전문가 및 동료 예술가들과의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작업 비평과 함께 포트폴리오의 형식적 완성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일대일 단방향 비평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작가 전원과 초청 전문가, 외부 참관인이 함께 논의하는 집단 라운드 테이블 형태로 진행돼 보다 입체적인 피드백과 다채로운 담론 형성이 기대되는 가운데 프로그램에는 2026년 청년예술센터 입주작가인 김명진(입체·설치), 박래현(사진·영상), 박의천(평면·회화), 윤석문(평면·회화), 이유빈(평면·회화)씨 등이 참여한다. 작가별 포트폴리오 개별 발제에 이어 초청 전문가들의 심층 비평과 외부 참관인의 질의응답이 연이어 진행되며, 진행시간은 2시간 여 소요될 예정이다.

비평가로는 지난 6월과 7월 진행된 청년작가 역량강화 워크숍(A-Ground)의 강연자로 함께했던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과 임종은 독립큐레이터, 그리고 이선 이강하미술관 학예실장 등 3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작가들의 작업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과 비평을 건넬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 및 예술 관계자도 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문화예술 애호가 및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광주미술관 홈페이지(https://gjartmuse.jeonnam-gwangju.go.kr/) 내 ‘교육 문화·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윤익 광주미술관장은 “이번 오픈 크리틱은 청년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정밀한 이정표를 세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작가들이 동시대 미술계에서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062-613-7132.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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