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서구의원 "반도체 클러스터 대비 정주 여건 개선을"
인구 6만명 유입 예상…서구형 365돌봄체계 구축 제안
입력 : 2026. 09. 22(화)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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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의원이 최근 제3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서구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맞춰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에 따르면 오지은 의원은 최근 제3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서구의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약 6만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서구가 배후지원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입 인구와 기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주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대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민관 TF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3교대·24시간 구조로 가동되는 만큼 특수한 노동환경에 맞춘 보육 수요 충족과 기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서구형 365돌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오지은 의원은 “산업의 완성은 인프라지만 도시의 완성은 사람이다”며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갖추는 것이 반도체 클러스터 유입 인구의 정착을 유도하는 정주 정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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