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의열매, ‘희망나무 연합모금’ 업무협약
목포시·목포복지재단 등 협력…취약계층 지원 강화
입력 : 2026. 09. 08(화)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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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목포시, 목포복지재단과 함께 ‘목포시 희망나무 연합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노연택 목포복지재단 이사, 강성휘 목포시장,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사진제공=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목포시, 목포복지재단과 함께 ‘목포시 희망나무 연합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목포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성휘 목포시장, 노연택 목포복지재단 이사,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연합모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통해 지역의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에 집중되는 기부문화를 상시적인 나눔문화로 전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희망나무 연합모금’은 2026년 9월부터 진행되며, 연간 모금 목표액은 5000만원이다. 목포시민을 비롯해 기업과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구좌 5000원부터 CMS 자동이체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목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되며, 지역의 복지 현안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액과 사용처를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연중 상시 필요한 곳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나무 연합모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나무 연합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남 사랑의열매(061-902-6800)를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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