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을 키우자]명성제분㈜
남도의 맛을 쌀에 담다…지역 농산물 ‘가치’ 키운다
쌀 한 톨에 새로운 부가가치 접목…제분 넘어 식품기업 도약
가공기술 더해 농가·기업 상생…쌀파스타 등 제품 다변화도
쌀 한 톨에 새로운 부가가치 접목…제분 넘어 식품기업 도약
가공기술 더해 농가·기업 상생…쌀파스타 등 제품 다변화도
입력 : 2026. 08. 27(목)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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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숙 명성제분㈜ 대표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익숙한 식재료를 새로운 형태의 먹거리로 재해석하는 식품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도 영양과 원료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존 식품의 형태와 소비 방식을 바꾸려는 시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우리쌀 산업에도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단순히 밥으로 소비되는 쌀의 한계를 넘어 간편식과 건강식, 스낵, 면류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식품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식품가공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를 기반으로 ‘쌀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 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명성제분은 쌀 제분과 특수분쇄를 기반으로 기능성 쌀, 쌀가루, 프리믹스, 간편식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연구·개발해 온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쌀을 가공해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쌀의 형태와 쓰임을 바꿔 소비자가 다시 찾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삼고 있다.
회사의 출발점에는 ‘올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올바른 품질을 생산한다’는 기업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원료 선정과 제조 과정에 이 같은 철학을 담아 우리쌀에 천연재료를 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향이다.

명성제분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쌀과 지역 농산물의 결합이다.
회사는 완도의 톳과 다시마, 장흥의 표고, 보성의 녹차, 진도의 울금 등 남도의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을 우리 쌀과 접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단순히 지역 원료를 첨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쌀가공 기술을 통해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대표 제품인 건강영양쌀 ‘밥할때’가 이 같은 개발 방향을 보여준다.
‘밥할때’는 남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영양쌀로, 표고·녹차·다시마·톳·울금 등을 활용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쌀과 지역 특산물을 결합해 기존의 쌀 소비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명성제분의 제품 개발 철학을 상징한다.
명성제분을 대표하는 차별화 기술은 ‘성형쌀’이다.
쌀을 곱게 제분한 뒤 울금과 톳, 다시마, 표고, 녹차 등 다양한 원료를 배합하고 이를 다시 쌀알 형태로 재성형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코팅 방식과 달리 기능성 원료를 쌀 표면에 단순히 입히는 것이 아니라 쌀과 함께 가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능성 원료와 쌀을 하나의 쌀알에 담으면서도 일반적인 쌀과 유사한 형태와 식감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성제분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과채류 분말을 활용한 성형미 생산이 가능하며, 쌀가루와 곡물을 혼합한 성형미 제조 기술도 갖추고 있다. 기존 침식이나 코팅쌀과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구현하고 취반 이후 색 번짐이나 이취가 없는 건강영양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쌀을 ‘밥을 짓는 원료’에서 ‘기능성과 편의성을 갖춘 식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명성제분은 제품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 기반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쌀 전용 제분시설을 갖추고 건식·반습식·습식 등 다양한 분쇄기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원료의 열변성을 최소화해 고품질 미분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쌀가루와 알파미분, 식품가공 원료인 프리믹스 생산도 가능하다.
여기에 제분과 압출, 건조를 연결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쌀가공식품의 영역을 넓혔다. 특화된 제분기술을 활용해 100% 쌀파스타를 생산하고, 고품질 쌀가루에 지역 특산물을 혼합해 증숙·반죽·성형·건조·숙성 과정을 거치는 기능성 쌀 제조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성제분은 스스로를 단순한 ‘제분회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2012년 기능성 쌀 사업부를 신설하고 연구전담부서를 설립했으며, 기능성 쌀가루 개발에 이어 기능성 쌀 5종을 개발했다. 2017년에는 자체 ‘행복한쌀 연구소’를 설립하며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했다.
벤처기업 인증과 ISO 9001·ISO 14001, HACCP, ISO 22000,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글로벌 IP스타기업, 나주시 스타기업 등 다양한 인증과 지정을 확보한 것도 이 같은 기술·품질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명성제분의 제품군은 쌀이 일상에서 소비되는 방식을 바꾸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대표 제품인 ‘밥할때’를 비롯해 ‘행복한 쌀눈’, ‘행복한쌀파스타’, ‘한끼굽바’, ‘라이스팝 심쿵’, 단백질 쉐이크 ‘한끼담백’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행복한 쌀눈’은 쌀눈을 활용한 제품으로, 회사는 쌀눈에 현미 영양소의 상당 부분이 함유돼 있다는 점을 제품 특성으로 소개하고 있다.

‘행복한쌀파스타’는 국내산 쌀을 활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한끼굽바’는 건강영양쌀과 사과칩, 건크랜베리, 호박씨앗 등을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라이스바 형태로 개발됐다.
‘라이스팝 심쿵’ 역시 국내산 쌀과 양파·단호박·쌀눈·현미·톳·다시마·표고·녹차 등을 활용한 쌀과자로 구성됐다. 단백질 쉐이크 ‘한끼담백’은 알파현미분말과 귀리, 서리태 등 건강한 탄수화물과 닭가슴살 등을 활용한 제품과 혼합곡물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처럼 제품의 형태를 다양화한 것은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명성제분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회사는 소비자에게 단순히 쌀을 더 먹어달라고 요구하기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건강,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쌀을 소비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명성제분의 또 하나의 핵심 가치는 ‘국산’이다.
회사는 100% 국내산 쌀과 원산지가 확실한 원료를 중요한 품질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엄격하게 선별한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쌀가공식품을 만들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면서 우리 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제품 개발 방향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지역 농산물과 쌀을 결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면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고, 기업에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생긴다. 소비자 역시 익숙한 쌀과 지역 특산물을 새로운 형태로 접할 수 있다.

명성제분은 이 같은 구조를 통해 농가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쌀가공산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성형쌀 개발은 감소하는 쌀 소비와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상품화를 연결한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차경숙 대표가 그리는 명성제분의 미래 역시 이러한 기업 방향과 맞닿아 있다.
김 대표는 명성제분이 단순히 쌀을 가공하는 회사를 넘어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농민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을 통해 우리 쌀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제시하고 있다.
명성제분은 앞으로도 제분기술에서 기능성 원료 배합, 성형·가공기술, 제품개발, 브랜드화로 이어지는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쌀의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쌀이 밥에만 머무르지 않고 간편식과 건강식, 스낵, 면류 등 다양한 식품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결국 명성제분의 경쟁력은 ‘쌀을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쌀 한 톨에 얼마나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느냐’에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특산물에 자체 가공기술을 더하고, 이를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식품으로 만들어 다시 시장에 선보이는 구조다. 쌀 소비 감소라는 산업적 위기를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만드는 기회로 전환하려는 셈이다.
전남 나주에서 시작한 명성제분의 도전은 우리쌀 산업의 미래가 단순한 생산량 확대에만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쌀의 본질은 지키되 소비 방식은 끊임없이 바꾸는 것, 이것이 명성제분이 그리고 있는 쌀의 미래다.
명성제분은 앞으로도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 식품기술을 연결해 농가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편리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쌀가공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차경숙 명성제분 대표는 “명성제분이 단순히 쌀을 가공하는 회사를 넘어,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농민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우리 쌀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도 영양과 원료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존 식품의 형태와 소비 방식을 바꾸려는 시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우리쌀 산업에도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단순히 밥으로 소비되는 쌀의 한계를 넘어 간편식과 건강식, 스낵, 면류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식품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식품가공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를 기반으로 ‘쌀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 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명성제분은 쌀 제분과 특수분쇄를 기반으로 기능성 쌀, 쌀가루, 프리믹스, 간편식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연구·개발해 온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쌀을 가공해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쌀의 형태와 쓰임을 바꿔 소비자가 다시 찾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삼고 있다.
회사의 출발점에는 ‘올바른 인성을 기본으로 올바른 품질을 생산한다’는 기업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모든 원료 선정과 제조 과정에 이 같은 철학을 담아 우리쌀에 천연재료를 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향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에 위치한 명성제분㈜ 회사 전경
명성제분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는 쌀과 지역 농산물의 결합이다.
회사는 완도의 톳과 다시마, 장흥의 표고, 보성의 녹차, 진도의 울금 등 남도의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을 우리 쌀과 접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단순히 지역 원료를 첨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쌀가공 기술을 통해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대표 제품인 건강영양쌀 ‘밥할때’가 이 같은 개발 방향을 보여준다.
‘밥할때’는 남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영양쌀로, 표고·녹차·다시마·톳·울금 등을 활용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쌀과 지역 특산물을 결합해 기존의 쌀 소비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명성제분의 제품 개발 철학을 상징한다.
명성제분을 대표하는 차별화 기술은 ‘성형쌀’이다.
쌀을 곱게 제분한 뒤 울금과 톳, 다시마, 표고, 녹차 등 다양한 원료를 배합하고 이를 다시 쌀알 형태로 재성형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코팅 방식과 달리 기능성 원료를 쌀 표면에 단순히 입히는 것이 아니라 쌀과 함께 가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능성 원료와 쌀을 하나의 쌀알에 담으면서도 일반적인 쌀과 유사한 형태와 식감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명성제분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과채류 분말을 활용한 성형미 생산이 가능하며, 쌀가루와 곡물을 혼합한 성형미 제조 기술도 갖추고 있다. 기존 침식이나 코팅쌀과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구현하고 취반 이후 색 번짐이나 이취가 없는 건강영양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 하나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쌀을 ‘밥을 짓는 원료’에서 ‘기능성과 편의성을 갖춘 식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명성제분은 제품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술 기반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쌀 전용 제분시설을 갖추고 건식·반습식·습식 등 다양한 분쇄기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원료의 열변성을 최소화해 고품질 미분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쌀가루와 알파미분, 식품가공 원료인 프리믹스 생산도 가능하다.
여기에 제분과 압출, 건조를 연결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쌀가공식품의 영역을 넓혔다. 특화된 제분기술을 활용해 100% 쌀파스타를 생산하고, 고품질 쌀가루에 지역 특산물을 혼합해 증숙·반죽·성형·건조·숙성 과정을 거치는 기능성 쌀 제조 시스템도 개발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성제분은 스스로를 단순한 ‘제분회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2012년 기능성 쌀 사업부를 신설하고 연구전담부서를 설립했으며, 기능성 쌀가루 개발에 이어 기능성 쌀 5종을 개발했다. 2017년에는 자체 ‘행복한쌀 연구소’를 설립하며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했다.
벤처기업 인증과 ISO 9001·ISO 14001, HACCP, ISO 22000,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글로벌 IP스타기업, 나주시 스타기업 등 다양한 인증과 지정을 확보한 것도 이 같은 기술·품질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명성제분의 제품군은 쌀이 일상에서 소비되는 방식을 바꾸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대표 제품인 ‘밥할때’를 비롯해 ‘행복한 쌀눈’, ‘행복한쌀파스타’, ‘한끼굽바’, ‘라이스팝 심쿵’, 단백질 쉐이크 ‘한끼담백’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행복한 쌀눈’은 쌀눈을 활용한 제품으로, 회사는 쌀눈에 현미 영양소의 상당 부분이 함유돼 있다는 점을 제품 특성으로 소개하고 있다.

명성제분㈜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2026 여성발명왕 EXPO’를 통해 우리쌀 가공식품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행복한쌀파스타’는 국내산 쌀을 활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한끼굽바’는 건강영양쌀과 사과칩, 건크랜베리, 호박씨앗 등을 넣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라이스바 형태로 개발됐다.
‘라이스팝 심쿵’ 역시 국내산 쌀과 양파·단호박·쌀눈·현미·톳·다시마·표고·녹차 등을 활용한 쌀과자로 구성됐다. 단백질 쉐이크 ‘한끼담백’은 알파현미분말과 귀리, 서리태 등 건강한 탄수화물과 닭가슴살 등을 활용한 제품과 혼합곡물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처럼 제품의 형태를 다양화한 것은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명성제분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회사는 소비자에게 단순히 쌀을 더 먹어달라고 요구하기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맛과 건강,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쌀을 소비하는 방법 자체를 바꾸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명성제분의 또 하나의 핵심 가치는 ‘국산’이다.
회사는 100% 국내산 쌀과 원산지가 확실한 원료를 중요한 품질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엄격하게 선별한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쌀가공식품을 만들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면서 우리 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제품 개발 방향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지역 농산물과 쌀을 결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면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고, 기업에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생긴다. 소비자 역시 익숙한 쌀과 지역 특산물을 새로운 형태로 접할 수 있다.

명성제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식품가공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며 식품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명성제분은 이 같은 구조를 통해 농가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쌀가공산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성형쌀 개발은 감소하는 쌀 소비와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상품화를 연결한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차경숙 대표가 그리는 명성제분의 미래 역시 이러한 기업 방향과 맞닿아 있다.
김 대표는 명성제분이 단순히 쌀을 가공하는 회사를 넘어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농민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을 통해 우리 쌀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제시하고 있다.
명성제분은 앞으로도 제분기술에서 기능성 원료 배합, 성형·가공기술, 제품개발, 브랜드화로 이어지는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쌀의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쌀이 밥에만 머무르지 않고 간편식과 건강식, 스낵, 면류 등 다양한 식품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결국 명성제분의 경쟁력은 ‘쌀을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가 아니라 ‘쌀 한 톨에 얼마나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느냐’에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특산물에 자체 가공기술을 더하고, 이를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식품으로 만들어 다시 시장에 선보이는 구조다. 쌀 소비 감소라는 산업적 위기를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만드는 기회로 전환하려는 셈이다.
전남 나주에서 시작한 명성제분의 도전은 우리쌀 산업의 미래가 단순한 생산량 확대에만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쌀의 본질은 지키되 소비 방식은 끊임없이 바꾸는 것, 이것이 명성제분이 그리고 있는 쌀의 미래다.
명성제분은 앞으로도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 식품기술을 연결해 농가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편리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쌀가공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명성제분의 ‘밥할때’는 남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영양쌀로, 표고·녹차·다시마·톳·울금 등을 활용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쌀과 지역 특산물을 결합해 기존의 쌀 소비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
차경숙 명성제분 대표는 “명성제분이 단순히 쌀을 가공하는 회사를 넘어, 우리 쌀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농민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으로 우리 쌀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