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바이오·메디컬 기관·기업 현장 소통
애로사항 등 청취…현장 중심 지원 강화 예정
입력 : 2026. 08. 27(목)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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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클러스터 기관·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단체 사진.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청
메디컬클러스터 기관·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단체 사진.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민선 9기 출범 이후 화순백신특구 내 기관·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직접 청취해 화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는 바이오클러스터와 메디컬클러스터로 나눠 진행됐다. 전날 오전에는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에서 바이오클러스터 기관·기업 대표들과, 오후에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메디컬클러스터 기관·기업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기업 투자환경 개선 △기업 지원 및 인센티브 △연구개발·사업화 지원 △기관·기업 간 협력 강화 등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기관·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기업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살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 및 기관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부터 후속 검토와 협의를 이어가는 등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지락 군수는 “오늘 자리는 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행정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기업이 화순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순이 그동안 구축해 온 바이오·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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