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AI반도체 인재 양성…서남권 NPU 생태계 구축 시동
딥엑스·스마트인재개발원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교육·실증·취업 연계…AI반도체 활용 인재 양성
교육·실증·취업 연계…AI반도체 활용 인재 양성
입력 : 2026. 07. 27(월)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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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와 스마트인재개발원, ㈜AI캠퍼스, ㈜에이아이엠엑스는 최근 ‘서남권 국산 NPU 생태계 구축 및 AI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국산 AI 반도체 기업과 지역 교육기관, AI 전문기업이 손잡고 국산 NPU(신경망처리장치) 개발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단순 생산기지 조성을 넘어 AI 반도체를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키워 지역 AI·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스마트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국산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와 스마트인재개발원, ㈜AI캠퍼스, ㈜에이아이엠엑스는 최근 ‘서남권 국산 NPU 생태계 구축 및 AI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DEEPX AI캠퍼스’ 운영이다.
DEEPX AI캠퍼스는 국산 NPU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비전 AI(Vision AI)를 기획하고 개발한 뒤 실제 장비에 적용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는 전 과정을 교육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문제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구축한 뒤 비전 AI 모델 개발, NPU 포팅, 양자화·경량화, 연산 및 메모리 최적화, 장비 연동, 서비스 구현, 현장 실증까지 온디바이스 AI 개발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기관별 역할도 분담했다.
딥엑스는 자체 NPU 하드웨어와 DXNN SDK, 전문 강사진, 산업 적용 사례를 제공하며 교육과정의 기술적 완성도를 맡는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남광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 모집과 기초·응용 교육,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한다.
AI캠퍼스는 AI·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기획과 운영, 기업 및 교육생 수요 발굴을 수행하며 에이아이엠엑스는 온디바이스 AI와 산업용 AI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실습환경 조성, 산업 프로젝트 발굴, 장비 연동,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이후 취업 연계도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교육생을 딥엑스 채용 수요와 연계하는 한편 딥엑스 NPU를 실증하거나 양산에 적용하는 국내 협력기업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에서는 인재양성과 산업 실증을 강화하고 서울에서는 기업 수요와 투자, 사업화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남권 반도체 육성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는 서남권을 기흥·화성·이천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용수와 전력, 부지 확보와 함께 약 3만명의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만으로는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생산된 AI 반도체를 카메라와 센서, 로봇, 산업장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AI 융합인력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AI 반도체는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NPU 최적화와 연산량·메모리 경량화, 각종 산업장비 연동 기술이 요구된다. 그러나 현재 AI 교육은 클라우드 GPU 기반 모델 학습에, 반도체 교육은 소자와 공정, 회로 설계 중심에 치우쳐 있어 AI 모델 개발과 NPU 기반 제품 구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인재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국산 AI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려면 칩 개발뿐 아니라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자와 기업이 함께 늘어나야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서남권에서 국산 NPU를 활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순 생산기지 조성을 넘어 AI 반도체를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키워 지역 AI·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스마트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국산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와 스마트인재개발원, ㈜AI캠퍼스, ㈜에이아이엠엑스는 최근 ‘서남권 국산 NPU 생태계 구축 및 AI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DEEPX AI캠퍼스’ 운영이다.
DEEPX AI캠퍼스는 국산 NPU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비전 AI(Vision AI)를 기획하고 개발한 뒤 실제 장비에 적용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산업 현장에서 검증하는 전 과정을 교육하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문제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구축한 뒤 비전 AI 모델 개발, NPU 포팅, 양자화·경량화, 연산 및 메모리 최적화, 장비 연동, 서비스 구현, 현장 실증까지 온디바이스 AI 개발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기관별 역할도 분담했다.
딥엑스는 자체 NPU 하드웨어와 DXNN SDK, 전문 강사진, 산업 적용 사례를 제공하며 교육과정의 기술적 완성도를 맡는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전남광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 모집과 기초·응용 교육, 프로젝트 운영을 담당한다.
AI캠퍼스는 AI·반도체 인재양성 사업 기획과 운영, 기업 및 교육생 수요 발굴을 수행하며 에이아이엠엑스는 온디바이스 AI와 산업용 AI 시스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실습환경 조성, 산업 프로젝트 발굴, 장비 연동,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이후 취업 연계도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교육생을 딥엑스 채용 수요와 연계하는 한편 딥엑스 NPU를 실증하거나 양산에 적용하는 국내 협력기업 취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에서는 인재양성과 산업 실증을 강화하고 서울에서는 기업 수요와 투자, 사업화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남권 반도체 육성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는 서남권을 기흥·화성·이천에 이은 제2의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용수와 전력, 부지 확보와 함께 약 3만명의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만으로는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생산된 AI 반도체를 카메라와 센서, 로봇, 산업장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AI 융합인력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AI 반도체는 AI 모델 개발뿐 아니라 NPU 최적화와 연산량·메모리 경량화, 각종 산업장비 연동 기술이 요구된다. 그러나 현재 AI 교육은 클라우드 GPU 기반 모델 학습에, 반도체 교육은 소자와 공정, 회로 설계 중심에 치우쳐 있어 AI 모델 개발과 NPU 기반 제품 구현 능력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인재는 부족한 실정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국산 AI 반도체 산업이 성장하려면 칩 개발뿐 아니라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자와 기업이 함께 늘어나야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서남권에서 국산 NPU를 활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