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한 서구의회 의장 "서구민의 새로운 미래 열어나갈 터"
[전남광주 기초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소통·화합 통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 약속
실력 중심 의회 조성…정책역량·전문성 강화
입력 : 2026. 07. 27(월)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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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의장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서구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백종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의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역사적 변화 속에서 소통과 화합이 어우러지는 의회, 오직 실력으로 증명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10대 서구의회 의장직을 맡은 그는 민생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더 성실히 일해달라는 구민의 당부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민생을 중심에 둔 현장 밀착형 의회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백 의장은 “통합이란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그 어떤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은 물론 복지와 교육, 안전과 환경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최우선에 놓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공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의회의 문턱을 낮춰 구민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하나로 모으겠다는 방침이다.

백 의장은 “의회 안에서는 지역과 계층의 간극을 넘어 다선 의원들의 경륜과 초선 의원의 열정, 패기가 조화를 이루도록 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집행부와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닌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이 높아진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게 서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실력으로 증명하는 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백 의장은 “복지와 환경, 지역 경제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요구되고 있으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은 곧 의회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의원 연수와 정책교육, 연구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해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특별시 출범과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란 거대한 환경 변화를 서구의 실질적 경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백 의장은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는 지역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기회지만 그 혜택이 지역경제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행정, 금융, 상업 등 서구만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집중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적인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의회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서구민의 기대에 부응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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