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 모색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 역할 강화
입력 : 2026. 07. 16(목)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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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호텔에서 2026년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호텔에서 ‘2026년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계획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농촌공간기초지원기관(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 기초지원기관을 포함해 21개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촌공간계획 이행 과정에서 기초지원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필요 역량, 광역·중앙지원기관의 지원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1부에서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의 토론을 통해 주민협정 체결 및 주민협의회 구성, 주민제안 지원 등 농촌공간 재구조화법 상 기초지원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역할 수행에 필요한 역량과 지원사항을 도출했다. 또한 기초-광역-중앙지원기관 간 역할과 기능의 분담, 협력체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농촌공간계획 방법론과 주민참여 활성화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식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농촌공간계획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실행·관리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초지원기관이 농촌공간계획의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지원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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