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민선9기 힘찬 출발
입력 : 2026. 07. 02(목)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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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이 서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서영학 여수시장이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서영학 여수시장이 취임 둘째 날인 2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현장을 지키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았다. 사진제공=여수시청
서영학 여수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시민 곁에서 민선9기의 첫발을 내디뎠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서 시장은 전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주권 행정 실현 의지를 담은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 운영’과 ‘48시간 현장점검 기동체계 구축’을 취임 후 첫 결재로 서명한 데 이어, 최대 현안인 섬박람회 주행사장을 첫 공식 일정으로 찾았다.

돌산 진모지구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준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밝혔다.

또 전통시장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는 형식적인 행사 대신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경제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이어 오후에는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나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시민 속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민선9기의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형식보다 실천, 보여주기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쳐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현장과 소통 중심의 시정을 본격화하고, 시정구호인 ‘시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시정 전반에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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