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지역 미래 책임질 ‘통합특별시’성공해야
입력 : 2026. 07. 01(수)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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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이하 통합특별시)’가 1일 출범했다. 전남과 광주로 분리된 지 40년만에 다시 하나가 돼 역사적인 항해를 시작한 것이다.
통합특별시는 인구 320만명, 연간 예산 29조원,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원 규모로 경제 규모는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인구 수는 전국 5위인 거대 광역 자치단체다. 특히 헌정사에 기록될 광역 자치단체들이 통합된 첫 사례로 수도권 일극에 맞서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성장엔진이 돼야 한다는 사명도 있다.
정부는 통합특별시가 인공지능(AI)시대,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천문학적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통큰 선물을 줬다.
이에 통합특별시도 제1호 정책 조례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집행부와 통합특별시의회가 하나로 뭉쳐 투자기업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정부 등이 발표한 대규모 반도체 투자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통합특별시에 총 800조원을 투입해 특별시에 제2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들 투자기업의 초기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부지·전력·용수·인재 양성·인허가 등 지원 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 투자유치부터 핵심 기반시설 지원, 제도 개선까지 전 과정을 심의·자문·조정하는 ‘반도체 전략위원회’ 설치다.
이를 중심으로 국내외 반도체 앵커기업·소부장 기업 유치,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적기 공급, 전문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그만큼 그동안의 낙후와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할 수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통합특별시에 절실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앞으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 통합특별시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이다.
여러 현안문제에 대한 이견 등을 어떻게 풀어갈지와 반도체 산업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팹 설립의 차질 없는 추진, 전문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등의 과제가 산적해서다. 통합특별시가 이런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하길 간절히 바란다
통합특별시는 인구 320만명, 연간 예산 29조원,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원 규모로 경제 규모는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국 3위, 인구 수는 전국 5위인 거대 광역 자치단체다. 특히 헌정사에 기록될 광역 자치단체들이 통합된 첫 사례로 수도권 일극에 맞서 국가균형발전의 강력한 성장엔진이 돼야 한다는 사명도 있다.
정부는 통합특별시가 인공지능(AI)시대,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천문학적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통큰 선물을 줬다.
이에 통합특별시도 제1호 정책 조례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글로벌 반도체 전략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집행부와 통합특별시의회가 하나로 뭉쳐 투자기업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정부 등이 발표한 대규모 반도체 투자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통합특별시에 총 800조원을 투입해 특별시에 제2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들 투자기업의 초기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부지·전력·용수·인재 양성·인허가 등 지원 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의 핵심은 반도체 산업 투자유치부터 핵심 기반시설 지원, 제도 개선까지 전 과정을 심의·자문·조정하는 ‘반도체 전략위원회’ 설치다.
이를 중심으로 국내외 반도체 앵커기업·소부장 기업 유치, 전력·용수·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적기 공급, 전문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그만큼 그동안의 낙후와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할 수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통합특별시에 절실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앞으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하는 통합특별시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이다.
여러 현안문제에 대한 이견 등을 어떻게 풀어갈지와 반도체 산업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팹 설립의 차질 없는 추진, 전문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등의 과제가 산적해서다. 통합특별시가 이런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하길 간절히 바란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