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앞장
다회용컵 사용 의무화·분리 배출 점검
입력 : 2026. 05. 13(수)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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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정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곡성군청
곡성군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사 내 작은 실천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 같이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청사 운영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개인용 컵과 텀블러, 다회용컵 사용 의무화, 회의·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내 플라스틱컵 등 1회용 컵 반입 자제·금지, 민원인용 다회용컵 비치·활용 등이다.

특히 군은 정책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도 함께 강화한다.

매월 1회 이상 부서별 1회용품 사용 여부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실천 사례는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공개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며 “공공기관이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군민의 친환경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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