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잡풀 태우다’ 60대 여성 화상
입력 : 2026. 02. 18(수)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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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산면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18일 진도소방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34분 진도군 지산면 한 임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5대, 소방대원 1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1시53분 불길을 잡는데 성공.

이 불로 묘지 2기와 임야 0.09㏊ 등이 소실됐고, A씨(62·여)가 스스로 불을 끄려다가 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소방당국은 잡풀, 쓰레기 등을 태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

진도소방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임야 화재 위험이 매우 높다”며 “농산물 부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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