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저터널 건설 대응 발전전략 수립 용역
보고회서 실행 가능 단계별 전략·국정과제 연계 방안 논의
입력 : 2026. 02. 12(목)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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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발전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별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여수시는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수시 발전전략 수립 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정현구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와 함께 발전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별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2월부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 중이며,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교통·관광·산업·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수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기·중기·장기 관점의 단계별 추진전략 마련, 국정과제 등 기존 정책과 연계한 실현 가능한 전략 수립, 예산 확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현구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여수시 중장기 발전 계획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며 “형식적인 전략이 아닌 각 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과제를 적극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오는 4월 중 용역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4년에 착공된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도 77호선 사업으로, 여수 신덕과 남해 서면을 연결하는 구간을 2031년 개통할 예정이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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