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소기업 법정 의무교육 무료 지원
11월까지…6개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입력 : 2026. 02. 11(수) 18:39
본문 음성 듣기
광주 북구가 중소기업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정 의무교육 추진에 따른 업무 공백, 강사 초빙 비용 등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 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산업안전 보건 등 6개의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중 산업안전 보건 교육은 수강 인원이 150명으로 제한, 상시노동자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인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교육 기관인 에이치알디이인재개발원에 위탁해 오는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참여신청서 등을 이메일(safe@hrdei.kr)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중소기업지원과(062-410-6371)에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교육이 종료되면 수강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북구 중소기업 법정 의무교육 지원 사업에 총 46개 기업, 876명의 노동자가 참여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사회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