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통합 속 담양의 길 제시하겠다"
박종원 출판기념회 대성황…군수 출마 행보 본격화
입력 : 2026. 02. 01(일)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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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전남도의원(담양1)이 3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저서 ‘박종원의 담양사랑과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담양군수 선거 출마를 향한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담양군민과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몰리며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16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형성된 조직력과 인맥, 그리고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의 높은 관심이 한꺼번에 드러난 자리였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지난 16년 동안 담양과 전남 현장에서 고민해온 기록이자, 담양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결과물”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담양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담양의 위상을 분명히 세우고, 지역 발전을 앞당길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박 의원이 부친 박인석 씨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장면도 연출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이개호, 민형배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문정복·황명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원이,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신수정 광주시의장 등의 축하 영상도 상영됐다.

이밖에 전남도의회와 담양군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박 의원의 정치적 입지를 재확인했으며, 난타 공연과 가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석한 한 담양 주민은 “광주·전남 행정과 교육 통합 논의 속에서 담양의 역할과 미래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담양 발전을 책임질 준비된 정치인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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