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담배꽁초 부주의 화르륵
입력 : 2026. 01. 22(목)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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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22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45분 순천시 조례동 15층 규모의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2명, 소방장비 14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인 오후 8시6분 불길을 잡아.

이 불로 세대 내부 일부가 소실되고 인근 차량 2대가 부분 파손돼 소방 추산 15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불이 나자 주민들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순천소방 관계자는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담배꽁초는 작은 쓰레기통이나 공사장 폐기물, 길가의 낙엽 등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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