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기업, CES 무대서 ‘기술 전남’ 존재 뽐냈다
미국 기업과 협력·혁신상 수상으로 경쟁력 입증
전남관 개관…유망기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전남관 개관…유망기업 글로벌 진출 교두보 마련
입력 : 2026. 01. 07(수)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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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6 전남관 개관
전남 기업들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미국 시장 진출을 겨냥한 계약과 기술 협력, 혁신상 수상 성과를 잇따라 내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며 ‘기술 전남’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CES 2026 전남관 개관식을 열고, 도내 유망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라스베이거스 시의원, 현지 한인사회 대표, 해외 바이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기업들의 기술력과 산업 확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CES에서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실질적 협력이다. AI 재난감지 솔루션 기업 ㈜아이아이에스티(IIST)는 미국 퍼시픽 테크 앤 이노베이션(Pacific Tech and Innovation Inc.)과 북미 시장 진출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지 공공 안전 시장을 겨냥한 기술 협력과 마케팅·운영 분야 협업이 핵심으로, 전남 AI 기술이 북미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크다.
기술 경쟁력에 대한 평가는 혁신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아이아이에스티(재난감지), ㈜터빈크루(에너지), ㈜뉴작(XR), ㈜고려오트론(반도체) 등 전남 기업 4곳이 총 5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한 전남 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국제 교류 성과도 눈에 띈다. 전남도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미국 오레건주 정부 및 기술협회 관계자, 현지 기업 10여 곳이 전남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남 참가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후속 협력 논의로까지 이어지며, 장기적인 기술·산업 파트너십 가능성을 넓혔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CES 성과는 전남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더 많은 전남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CES를 계기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글로벌 데이터·에너지 허브로 육성하는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4GW급 전력망 구축 여건과 신속한 인허가 체계 등 솔라시도의 투자 환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CES 2026 전남관에는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Innovator show up(혁신가들이 등장했다)’라는 CES 공식 주제에 맞춰 데이터·AI 기반의 미래형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남 기업들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각인시키며,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CES 2026 전남관 개관식을 열고, 도내 유망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개관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라스베이거스 시의원, 현지 한인사회 대표, 해외 바이어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 기업들의 기술력과 산업 확장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CES에서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실질적 협력이다. AI 재난감지 솔루션 기업 ㈜아이아이에스티(IIST)는 미국 퍼시픽 테크 앤 이노베이션(Pacific Tech and Innovation Inc.)과 북미 시장 진출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지 공공 안전 시장을 겨냥한 기술 협력과 마케팅·운영 분야 협업이 핵심으로, 전남 AI 기술이 북미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크다.
기술 경쟁력에 대한 평가는 혁신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아이아이에스티(재난감지), ㈜터빈크루(에너지), ㈜뉴작(XR), ㈜고려오트론(반도체) 등 전남 기업 4곳이 총 5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데이터와 AI를 중심으로 한 전남 산업 생태계가 글로벌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국제 교류 성과도 눈에 띈다. 전남도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미국 오레건주 정부 및 기술협회 관계자, 현지 기업 10여 곳이 전남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남 참가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후속 협력 논의로까지 이어지며, 장기적인 기술·산업 파트너십 가능성을 넓혔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CES 성과는 전남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데이터센터와 RE100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더 많은 전남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CES를 계기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글로벌 데이터·에너지 허브로 육성하는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4GW급 전력망 구축 여건과 신속한 인허가 체계 등 솔라시도의 투자 환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CES 2026 전남관에는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Innovator show up(혁신가들이 등장했다)’라는 CES 공식 주제에 맞춰 데이터·AI 기반의 미래형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남 기업들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각인시키며,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