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올해 투자유치 4조9000억 '역대 최다'
입력 : 2025. 12. 30(화) 12:04
본문 음성 듣기
가가
광양경제청은 올해 4조9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투자유치 실적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실적 1조8000억 원을 두 배 이상 뛰어 넘는 것으로 개청이래 최대 성과다.
분야별로 보면 이차전지 등 친환경 신성장 산업이 전체 전체 실적을 견인했는데 포스코퓨처엠 등 6개 기업이 4조7594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금속가공분야는 인투알㈜ 등 4개사가 588억 원, 물류·유통분야는 연우㈜ 등 2개사가 82억 원에 그쳤다.
또 관광·레저분야는 HJ디오션리조트㈜가 500억 원 투자를 결정했고 킹 톱스 등 일반 제조업 2개사가 512억 원을 투자했다.
올해 15개 기업 4조9000억 원 투자유치로 61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구충곤 경제청장은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저성장, 미국 통상 환경 변화, 글로벌 공급 과잉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업 맞춤형 지원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혁신 생태계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청은 내년에도 정부지원정책과 연계해 신성장 산업 육성과 전략적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기업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정주 개선을 병행해 나가고 대외여건 악화를 위기를 산업 전환의 기회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투자유치 실적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실적 1조8000억 원을 두 배 이상 뛰어 넘는 것으로 개청이래 최대 성과다.
분야별로 보면 이차전지 등 친환경 신성장 산업이 전체 전체 실적을 견인했는데 포스코퓨처엠 등 6개 기업이 4조7594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금속가공분야는 인투알㈜ 등 4개사가 588억 원, 물류·유통분야는 연우㈜ 등 2개사가 82억 원에 그쳤다.
또 관광·레저분야는 HJ디오션리조트㈜가 500억 원 투자를 결정했고 킹 톱스 등 일반 제조업 2개사가 512억 원을 투자했다.
올해 15개 기업 4조9000억 원 투자유치로 61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구충곤 경제청장은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저성장, 미국 통상 환경 변화, 글로벌 공급 과잉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업 맞춤형 지원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혁신 생태계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청은 내년에도 정부지원정책과 연계해 신성장 산업 육성과 전략적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기업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정주 개선을 병행해 나가고 대외여건 악화를 위기를 산업 전환의 기회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