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 확장
입력 : 2025. 12. 30(화)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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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은 최근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을 확장하고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장치 ‘Azurion 7M20 FlexArm’을 도입했다.
광주보훈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 확장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 장치도 도입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을 확장하고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장치 ‘Azurion 7M20 FlexArm’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을 확장은 중재시술 환경을 개선하고 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권기금 약 1억 9000만원이 지원됐다.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장치 도입에는 15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인터벤션실에 설치된 Azurion 7M20 FlexArm 장비는 최신 디지털 혈관조영 시스템으로, 두부·흉부·복부·사지 등 인체 전반의 혈관 이상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구현과 유연한 암(Arm) 구조를 통해 다양한 촬영 각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짧은 시술 시간 안에 정확한 중재시술이 가능하다.
광주보훈병원은 인터벤션실 확장으로 공간 활용과 시술 동선이 개선되면서 의료진의 시술 집중도는 물론 환자 검사 환경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보훈병원 영상의학과는 이번 인터벤션실 확장과 장비 도입을 계기로 포괄 2차 종합병원 체계에 부합하는 중재시술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전남 접점 지역의 의료 수요를 고려해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한 중증·응급 환자 중재시술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진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품질을 높이고 지역 의료 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영상의학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삼용 광주보훈병원장은 “최신 장비 도입과 함께 중재시술 환경이 개선된 것은 병원의 진료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의료진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진료에 최선을 다해준다면 광주보훈병원은 실력으로 신뢰받는 병원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 장치도 도입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을 확장하고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장치 ‘Azurion 7M20 FlexArm’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을 확장은 중재시술 환경을 개선하고 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권기금 약 1억 9000만원이 지원됐다. 최신 디지털 혈관 조영 촬영장치 도입에는 15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인터벤션실에 설치된 Azurion 7M20 FlexArm 장비는 최신 디지털 혈관조영 시스템으로, 두부·흉부·복부·사지 등 인체 전반의 혈관 이상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 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구현과 유연한 암(Arm) 구조를 통해 다양한 촬영 각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짧은 시술 시간 안에 정확한 중재시술이 가능하다.
광주보훈병원은 인터벤션실 확장으로 공간 활용과 시술 동선이 개선되면서 의료진의 시술 집중도는 물론 환자 검사 환경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보훈병원 영상의학과는 이번 인터벤션실 확장과 장비 도입을 계기로 포괄 2차 종합병원 체계에 부합하는 중재시술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전남 접점 지역의 의료 수요를 고려해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한 중증·응급 환자 중재시술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진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품질을 높이고 지역 의료 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영상의학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삼용 광주보훈병원장은 “최신 장비 도입과 함께 중재시술 환경이 개선된 것은 병원의 진료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의료진들이 전문성을 발휘해 진료에 최선을 다해준다면 광주보훈병원은 실력으로 신뢰받는 병원으로 더욱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