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 보다 1점 하락한 74.2점으로 4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설문 60%)와 청렴노력도(실적 40%)를 가중합산 후 부패실태 점수를 감점(-10%)한 점수로 상대평가를 받게 된다.

이중 청렴체감도 평가는 시정 전반에 대한 운영 수준을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체감도(70%)와 기관 내부 직원 대상 내부체감도(30%)로 이뤄진다.

하지만 시의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외부체감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등급하락을 가져왔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 청렴서한문 발송, 직원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외부 업무 상대방 대상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캠페인, 릴레이 청렴다짐 챌린지 운영,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