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세계, 한정 케이크로 연말 분위기 UP
클래식부터 신규 디저트 팝업까지 다채
입력 : 2025. 12. 22(월)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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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메종세컨드’ 팝업매장에서 직원이 산타모자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마련한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특별한 케이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세계는 최근 계획형 소비인 ‘레디코어’가 새로운 소비형태로 떠오르면서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클래식한 케이크부터 연말에 즐기기 좋은 새롭게 떠오르는 디저트들을 사전 예약 형태로 선보인다.

22일 광주신세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키친205’ 장에서 매년 웨이팅 행렬을 일으키는 딸기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당일 번호표를 받은 순서대로 결제 및 케이크 수령이 가능하다. 선착순 번호표 배부는 오전 10시30분(150개), 오후 4시(150개) 두 차례 이뤄진다. 구매는 1인당 1개 구매 가능하며, 한정 수량이기 때문에 빠른 구매가 필수다.

대표 상품은 100% 동물성 생크림과 직접 구운 제누와즈와 신선한 딸기가 듬뿍 들어간 ‘딸기밭케이크 1호’, ‘딸기밭케이크 미니’다.

‘궁전제과’에서도 크리스마스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트리 모양의 ‘딸기 트리 케이크’와 순우유 생크림의 부드러움에 딸기의 산뜻함, 진한 마스카포네 커스터드 크림의 달콤함까지 담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 촉촉한 초코 스폰지 사이에 부드러운 초코가나슈 생크림과 신선한 딸기가 가득한 ‘딸기 초콜릿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스위트’ 특집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디저트 팝업을 선보인다.

수완지구에 위치한 전문 파티시에가 고급 식재료로 만드는 베이커리 전문점 ‘메종세컨드’의 ‘산타모자 에디션’은 벨기에 다크초콜릿과 고흥유자로 만든 달콤하고 부드러운 쁘띠갸또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디저트 아이템이다. 또 ‘아늑한’ 카페의 ‘빅토리아 케이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달콤한 무드를 위한 ‘팀벨’의 ‘팀벨 초콜렛’과 ‘아싸롱’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도 준비한다.

또 ‘론다 베이크샵’에서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인 ‘두바이 쫀득쿠키’(13,500원)와 ‘딸기 수건케이크’(10,900원)를 선보인다.

권혁원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크리스마스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달콤한 디저트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미리 예약 구매하여 할인 혜택도 받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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