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점검
총사업비 30억 투입…36홀 규모연내 준공 예정
입력 : 2025. 12. 16(화)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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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무안군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무안군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무안군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무안군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0억원을 투입, 4만6000㎡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현재 설계 중인 무안읍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무안군에는 총 3개의 파크골프장이 확보된다.

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파크골프 열풍에 맞춰 관광객 유입과 각종 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많은 스포츠인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마무리 단계인 만큼 내실 있고 안전한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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