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삶의 질 강화·사회적 관계망 확대"
전남도, 내년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방안 모색
입력 : 2025. 12. 16(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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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의회 의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여수시니어클럽 관장, 복지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노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노인 빈곤문제 대응,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강화, 참여자들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 발굴 등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다”며 “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노인 인구 비율이 28.2%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내년 노인 일자리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5900여명 늘어난 7만3000명으로 확대한다.
이번 회의에는 도의회 의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여수시니어클럽 관장, 복지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노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노인 빈곤문제 대응,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강화, 참여자들의 역량에 맞는 일자리 발굴 등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제도다”며 “위원회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노인 인구 비율이 28.2%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내년 노인 일자리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5900여명 늘어난 7만3000명으로 확대한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