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8일 전남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지방에도 희망 있는 도민주권 시대 열겠다"
입력 : 2025. 12. 05(금)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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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에서 법안 제안설명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의원실 제공]
신정훈, 8일 전남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8일 전라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신정훈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남악신도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주권정부’를 전남에서 실현해 ‘도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 사는 국가 균형발전이 시작되는 전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다짐을 도민들께 정중하게 보고드리는 게 도리이고, 8일 출마선언식에서 저의 비전과 포부를 더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의 출발점이었던 전남도의회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내딛는 만큼 초심으로 단상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회견에서 신 위원장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출마 동기와 정책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언론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나주 출신으로 전남도의원(재선)과 나주시장(재선)을 거친 3선 국회의원이다. 나주 혁신도시와 한전공대 유치에 큰 역할을 했고, 최근 인공태양연구시설도 전남 유치에 성공해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농어촌기본소득법’을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공동으로 대표발의해, 이재명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견인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8일 전라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신정훈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남악신도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신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주권정부’를 전남에서 실현해 ‘도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 사는 국가 균형발전이 시작되는 전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다짐을 도민들께 정중하게 보고드리는 게 도리이고, 8일 출마선언식에서 저의 비전과 포부를 더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의 출발점이었던 전남도의회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내딛는 만큼 초심으로 단상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회견에서 신 위원장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출마 동기와 정책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언론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나주 출신으로 전남도의원(재선)과 나주시장(재선)을 거친 3선 국회의원이다. 나주 혁신도시와 한전공대 유치에 큰 역할을 했고, 최근 인공태양연구시설도 전남 유치에 성공해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농어촌기본소득법’을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와 공동으로 대표발의해, 이재명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견인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