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제22회 추억의 충장축제 사진전’을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열린 제22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금남로·충장로 등 동구 전역에서 47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을 소재로 한 유일한 문화예술 거리 행사이며 1970~80년대 광주 구도심이 가장 번성했던 시절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