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지자체 상대 해킹 시도 해마다 반복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없어
입력 : 2025. 10. 13(월)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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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광주·전남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국회의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해킹 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광주·전남 지자체에서 발생한 해킹 시도는 4289건(광주 1179건·전남 311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1557건(광주 707건·전남 850건), 2023년 1343건(광주 287건·전남 1056건), 지난해 1389건(광주 185건·전남 1204건) 등이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642건(광주 133건·전남 509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다.
다행히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해킹 시도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킹 시도를 유형별로 나누면 시스템 권한 획득 1435건, 정보 유출 1164건, 비인가 접근 시도 596건, 홈페이지 변조 508건, 정보 수집 241건, 악성코드 233건, 서비스 거부 112건 등으로 확인됐다.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한 해킹 시도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총 2900만여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고, 2022년 800만여건, 2023년 942만여건에서 지난해 1159만여건으로 폭증했다.
특히 서울과 충남 지자체에 대한 해킹 시도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해킹으로 의한 사고도 12건(강원 9건·인천 2건·대전 1건)이 발생했다.
박정현 의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해킹 시도 건수가 나날이 증가하며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정보 유출은 단 한 건이라도 사고로 이어질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국회의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해킹 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광주·전남 지자체에서 발생한 해킹 시도는 4289건(광주 1179건·전남 3110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1557건(광주 707건·전남 850건), 2023년 1343건(광주 287건·전남 1056건), 지난해 1389건(광주 185건·전남 1204건) 등이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642건(광주 133건·전남 509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했다.
다행히 광주·전남 지자체에서는 해킹 시도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킹 시도를 유형별로 나누면 시스템 권한 획득 1435건, 정보 유출 1164건, 비인가 접근 시도 596건, 홈페이지 변조 508건, 정보 수집 241건, 악성코드 233건, 서비스 거부 112건 등으로 확인됐다.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한 해킹 시도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총 2900만여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고, 2022년 800만여건, 2023년 942만여건에서 지난해 1159만여건으로 폭증했다.
특히 서울과 충남 지자체에 대한 해킹 시도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해킹으로 의한 사고도 12건(강원 9건·인천 2건·대전 1건)이 발생했다.
박정현 의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해킹 시도 건수가 나날이 증가하며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정보 유출은 단 한 건이라도 사고로 이어질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