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미래 전략산업 육성·교통 인프라 확충 등 성과 인정받아
입력 : 2025. 10. 01(수)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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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며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이종배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평가조직위원회, (사)한중최고지도자아카데미가 주관했다.

공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건설 △벌교~녹동 간 ‘우주선 철도’ 건설 추진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등 ‘3대 교통 인프라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정책 강화, 군민과의 소통 확대 등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실천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상은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격려이자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고흥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는 대한민국의정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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