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기초학력전담교사제 ‘만족도 98%’
학생 97% "수업 도움됐다"…인력·예산 확대 필요
입력 : 2025. 08. 12(화)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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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학부모·교원이 올해 1학기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 운영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5개교 학생·학부모·교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평균 98%가 기초학력전담교사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학생의 경우 97%가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수업에 도움이 됐다고 봤으며, 91%가 제도로 인해 학교 생활에 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경우 기초학력 향상(97.2%), 학습 흥미도 향상(97.3%), 자녀 학습 이해도 향상(96.4%)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반 교상의 경우, 제도 만족도는 97%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도학생 담임교사의 98.9%가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지도 방식으로는 학생 중심의 소규모 집중적 심화활동 학습이 진행되는 ‘폴아웃 수업’을 가장 선호했다.
또 인력 확충, 예산 확대, 교재·교구 보강, 연수와 컨설팅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지난 2021년 파견형 5명으로 시작해 올해 공모형 44명, 내부형 1명, 파견형 5명 등 총 5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배움의 씨앗이자 성장의 뿌리”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아 맞춤형 지원을 넓히고, 제도를 알차게 운영해 모든 학생이 자신감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5개교 학생·학부모·교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평균 98%가 기초학력전담교사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학생의 경우 97%가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수업에 도움이 됐다고 봤으며, 91%가 제도로 인해 학교 생활에 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경우 기초학력 향상(97.2%), 학습 흥미도 향상(97.3%), 자녀 학습 이해도 향상(96.4%)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반 교상의 경우, 제도 만족도는 97%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도학생 담임교사의 98.9%가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지도 방식으로는 학생 중심의 소규모 집중적 심화활동 학습이 진행되는 ‘폴아웃 수업’을 가장 선호했다.
또 인력 확충, 예산 확대, 교재·교구 보강, 연수와 컨설팅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지난 2021년 파견형 5명으로 시작해 올해 공모형 44명, 내부형 1명, 파견형 5명 등 총 5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배움의 씨앗이자 성장의 뿌리”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아 맞춤형 지원을 넓히고, 제도를 알차게 운영해 모든 학생이 자신감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