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20% 할인
11일부터 판매…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특별지원
입력 : 2025. 08. 11(월)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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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11일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을 2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10% 일반할인에 10%를 추가 지원해 총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며, 총 발행 규모는 175억원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지류형과 카드형을 포함한 월 통합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한시 조정한다.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보유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이 유지된다.
월 통합 구매 한도가 30만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8월에 지류형 상품권을 이미 30만원 구매한 경우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구매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발행액이 모두 소진되면 8월분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종료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 또는 대행 금융기관 80곳에서 방문 구매할 수 있으며,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여수시 누리집과 ‘chak’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특별할인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카드형 상품권 사용액이 2배 증가했으며,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할인은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10% 일반할인에 10%를 추가 지원해 총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며, 총 발행 규모는 175억원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지류형과 카드형을 포함한 월 통합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한시 조정한다.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보유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이 유지된다.
월 통합 구매 한도가 30만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8월에 지류형 상품권을 이미 30만원 구매한 경우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구매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발행액이 모두 소진되면 8월분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종료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 또는 대행 금융기관 80곳에서 방문 구매할 수 있으며,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여수시 누리집과 ‘chak’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특별할인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카드형 상품권 사용액이 2배 증가했으며,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