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여수서 폭염안전 수칙 실천 홍보
입력 : 2025. 07. 23(수)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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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는 23일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는 23일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현대건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이 병행됐다. 이온음료와 쿨캔디, 쿨스카프 등 폭염예방 홍보물품 배부하고 자율점검 유도, 현장작업 전 질식위험장소 찾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폭염대응, 질식위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실천을 독려했다.

신용우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은 “작업 전 건강상태 확인,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실천을 해야 한다”며 “건설현장에서도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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