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군외면 일원…내달 17일까지
입력 : 2025. 07. 23(수)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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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외면 어린이 물놀이장
완도군은 다음달 17일까지 폭염 속 더위를 식혀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군외 수목원 천둥골 녹색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군외면 대문리 690-5에 조성됐다.

지난 2022년 8월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0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일 4회 이상 여과기 가동, 염소 소독, 수질 검사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한다.

우천 시 및 월요일에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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