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소우주’ 뇌 비밀 알아볼까
국립광주과학관, 뇌과학 특별전 24일부터 기획전시실
뇌의 구조부터 미래 기술 융합 등 다뤄…체험공간도
뇌의 구조부터 미래 기술 융합 등 다뤄…체험공간도
입력 : 2025. 07. 22(화)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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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전경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 뇌와 관련된 현상들을 체험하며 인간의 사고와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뇌과학 특별전 ‘신기한 뇌세상’을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무게 1.4kg에 불과하지만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기관 ‘인체의 소우주-뇌’의 비밀을 파헤치며, 뇌의 구조에서부터 일상 속 뇌의 활용, 미래 기술과의 융합까지 폭넓게 다뤄 뇌과학에 대한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전시는 ‘인간과 뇌’, ‘뇌와 생활’, ‘뇌의 건강과 미래’ 등 총 3개 존으로 구성되며, 에필로그 존에서는 나만의 뉴런을 만들고 연결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1존 ‘인간과 뇌’에서는 뇌는 어떤 모양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뇌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며 뇌과학의 기초를 알아볼 수 있다.
또 2존 ‘뇌와 생활’에서는 집중력, 감정, 움직임 등 뇌의 작용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있다. 뇌파를 측정해 집중도를 확인하거나 상상력을 시각화해 보는 ‘뇌파 이야기’, 인터랙티브 콘텐츠 ‘뇌파로 그리는 세상’, 뇌가 느끼는 감정과 조절을 알아볼 수 있는 ‘뇌와 감정’, 퍼즐·미로 등 놀이요소를 결합한 ‘뇌 놀이터’도 함께 구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뇌과학의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
3존 ‘뇌의 건강과 미래’에서는 미래 뇌과학의 발전 가능성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뇌 오가노이드(organoid) 등 최신 연구 성과를 통해 뇌과학이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뇌의 건강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가 준비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은지 연구원은 “이번 전시는 뇌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시각화해 체험하고, 예술적 상상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별전”이라면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람객들이 뇌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며 그 과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뇌과학특별전 ‘신기한 뇌세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게 1.4kg에 불과하지만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기관 ‘인체의 소우주-뇌’의 비밀을 파헤치며, 뇌의 구조에서부터 일상 속 뇌의 활용, 미래 기술과의 융합까지 폭넓게 다뤄 뇌과학에 대한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전시는 ‘인간과 뇌’, ‘뇌와 생활’, ‘뇌의 건강과 미래’ 등 총 3개 존으로 구성되며, 에필로그 존에서는 나만의 뉴런을 만들고 연결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1존 ‘인간과 뇌’에서는 뇌는 어떤 모양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뇌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며 뇌과학의 기초를 알아볼 수 있다.
또 2존 ‘뇌와 생활’에서는 집중력, 감정, 움직임 등 뇌의 작용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있다. 뇌파를 측정해 집중도를 확인하거나 상상력을 시각화해 보는 ‘뇌파 이야기’, 인터랙티브 콘텐츠 ‘뇌파로 그리는 세상’, 뇌가 느끼는 감정과 조절을 알아볼 수 있는 ‘뇌와 감정’, 퍼즐·미로 등 놀이요소를 결합한 ‘뇌 놀이터’도 함께 구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뇌과학의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다.
3존 ‘뇌의 건강과 미래’에서는 미래 뇌과학의 발전 가능성을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뇌 오가노이드(organoid) 등 최신 연구 성과를 통해 뇌과학이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뇌의 건강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몰입형 전시가 준비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은지 연구원은 “이번 전시는 뇌의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시각화해 체험하고, 예술적 상상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별전”이라면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람객들이 뇌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기며 그 과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뇌과학특별전 ‘신기한 뇌세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