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군남파출소는 기초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초질서 준수 확립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로 인해 환경오염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남파출소에는 올해 쓰레기 불법투기, 소각행위 관련 신고가 총 17건이 접수, 이중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5건을 적발했다.

군남파출소는 지난 14일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열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16개소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김진오 군남파출소장은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계도·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주민들도 쓰레기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