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광주 말바우 등 전통시장 8곳 피해
최대 1억 저금리 대출 등 복구 지원
입력 : 2025. 07. 22(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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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최근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광주 2개 등 전국 8개 전통시장에서 400여개의 점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이들 시장 상인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의 저리대출과 전기가스 신속 지원 등 수해 복구 대책에 총력을 쏟는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8개 전통시장 412개 점포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말바우시장과 서구 양동시장에서 각 2개 점포가 호우 피해를 입었다.
이 외에 충남 3개, 대구 1개, 경기 1개, 경남 1개 시장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현재 중기부는 피해 및 복구 상황을 계속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비상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
또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책으로 소진공에서 재해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소진공에 신청하면 된다.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존 소진공 융자에 대해 대출 만기 1년 연장을 지원, 피해상인의 신속한 정상화를 돕는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재해복구 소요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은 일반보증(85%) 보다 상향된 100%를 적용한다. 보증료도 0.5%(고정)로 우대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피해 상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재해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공제금의 경우 복리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침수로 인한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 등에 긴급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며, 복구 또는 교체가 필요한 전기·가스시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상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상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조기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들 시장 상인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의 저리대출과 전기가스 신속 지원 등 수해 복구 대책에 총력을 쏟는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 8개 전통시장 412개 점포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말바우시장과 서구 양동시장에서 각 2개 점포가 호우 피해를 입었다.
이 외에 충남 3개, 대구 1개, 경기 1개, 경남 1개 시장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현재 중기부는 피해 및 복구 상황을 계속 파악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비상체계를 구축, 운영 중이다.
또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책으로 소진공에서 재해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후 소진공에 신청하면 된다.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존 소진공 융자에 대해 대출 만기 1년 연장을 지원, 피해상인의 신속한 정상화를 돕는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재해복구 소요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은 일반보증(85%) 보다 상향된 100%를 적용한다. 보증료도 0.5%(고정)로 우대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피해 상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재해 대출 지원이 가능하며 공제금의 경우 복리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침수로 인한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 등에 긴급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며, 복구 또는 교체가 필요한 전기·가스시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상인들의 시름이 매우 깊다.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상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조기 정상화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