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재능봉사단, 소화천사의 집서 나눔활동
미술공예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 12회 시행
입력 : 2025. 07. 16(수) 16:02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LH 재능모아봉사단’이 최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공동체인 소화천사의 집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LH재능모아봉사단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LH 작은도서관을 통해 먼저 배운 지식과 재능을 기반으로 품앗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 출범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고 있다.

LH는 봉사단 인력구성, 사회복지기관 매칭 등을 통해 LH 입주민들이 사회에 품앗이 재능봉사를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소화천사의 집 식구들을 인근에 위치한 숲속 작은도서관에 초대해 ‘함께하는 미술,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시행한다.

유병용 LH광주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재능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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