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 지정
탄산가스발생기 ‘탄사니’ 재배 현장 도입
입력 : 2025. 07. 13(일) 16:30

탄산가스발생기 탄사니. 장성군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제도 수행기관에 선정돼 10대를 공급받았다.
장성군이 조달청에서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용제도’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민간이 창의적인 기술을 적용해 만든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이 사용·평가한 뒤 초기 시장진입을 지원한다.
조달청이 직접 제품을 구입해 지자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4월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신청,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6월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탄산가스발생기 ‘탄사니’ 10대를 공급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산 규모는 국비 5500만원이다.
탄사니는 겨울철 하우스시설 내 이산화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혁신제품이다. 군은 아열대 시설과수, 화훼 재배 등에 탄사니를 사용한 뒤 생육 효과와 상품성 향상 정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혁신제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농가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민간이 창의적인 기술을 적용해 만든 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이 사용·평가한 뒤 초기 시장진입을 지원한다.
조달청이 직접 제품을 구입해 지자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4월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신청,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6월 최종 계약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탄산가스발생기 ‘탄사니’ 10대를 공급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예산 규모는 국비 5500만원이다.
탄사니는 겨울철 하우스시설 내 이산화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는 혁신제품이다. 군은 아열대 시설과수, 화훼 재배 등에 탄사니를 사용한 뒤 생육 효과와 상품성 향상 정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혁신제품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농가 확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