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영화 보는 날’ 행사 성료
280명 방문…관람료 50% 할인
입력 : 2025. 07. 09(수) 09:07

강진군은 최근 진행된 ‘강진 영화 보는 날’이 군민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강진 영화 보는 날은 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설 행사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법정 공휴일·명절에 강진영화관에서 운영된다. 매점 팝콘·음료세트 2000원 할인 등이 더해지며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2+1 관람 이벤트’도 새롭게 도입됐다. 유료로 영화 2편을 관람할 경우 1편은 무료로 관람 또는 매점 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에는 280명이 참여, 지난달 6~7일 이틀간 진행된 첫 행사만큼 인기를 끌었다.
군은 여름철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강진영화관이 시원한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피서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0년 만에 다시 문을 연 강진영화관이 군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며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영화 보는 날’ 행사는 오는 8월 2일 토요일과 8월 15일 금요일 광복절에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 영화 보는 날은 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설 행사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법정 공휴일·명절에 강진영화관에서 운영된다. 매점 팝콘·음료세트 2000원 할인 등이 더해지며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2+1 관람 이벤트’도 새롭게 도입됐다. 유료로 영화 2편을 관람할 경우 1편은 무료로 관람 또는 매점 쿠폰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에는 280명이 참여, 지난달 6~7일 이틀간 진행된 첫 행사만큼 인기를 끌었다.
군은 여름철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강진영화관이 시원한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피서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0년 만에 다시 문을 연 강진영화관이 군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며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영화 보는 날’ 행사는 오는 8월 2일 토요일과 8월 15일 금요일 광복절에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