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
30일 개소식 개최…주민 소통·문화 공간 기대
입력 : 2025. 06. 29(일) 12:31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여수시는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30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민원인의 이용 불편과 업무 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청사 건립을 결정하고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신청사 1층에는 주민센터 민원 창구를,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3층에는 중대본부 및 회의실을 각각 배치해 기능별 효율성을 높였다. 인근에는 여문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지역 주민 간 소통과 문화 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민원인의 이용 불편과 업무 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신청사 건립을 결정하고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신청사 1층에는 주민센터 민원 창구를,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3층에는 중대본부 및 회의실을 각각 배치해 기능별 효율성을 높였다. 인근에는 여문공원과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지역 주민 간 소통과 문화 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소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