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수국 물든 강진서 힐링 ‘만끽’
27~29일 강진 보은산 V랜드 공원서 ‘수국길 축제’
포토존·쉼터 가득…물놀이장·공연 등 즐길거리 다채
포토존·쉼터 가득…물놀이장·공연 등 즐길거리 다채
입력 : 2025. 06. 22(일) 12:35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
형형색색으로 물든 수국 길을 거닐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됐다.
우선 축제장은 형형색색의 수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가득하다. 축제의 분위기에 맞는 경관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수국꽃길, 우산 지붕, 캠핑 의자 및 테이블을 통해 행사장 곳곳에 자연 친화적인 쉼터들도 조성되며, 꽃터널, 쉬폰, 바람개비 등 아름다운 조형물을 통한 포토존도 다양하게 준비돼 관광객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를 날릴 대표적 프로그램은 V랜드 물놀이장이다. 축제 기간 동안 특별 개장되며,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물총 서바이벌과 심신 힐링 프로그램인 황토 맨발길 걷기도 가족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마술공연, 솜사탕 퍼포먼스, 어린이 목공체험, 어린이 놀이 도서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꽃꽂이 체험, 수국 하바리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기념품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수국길 사진 인화, 수국 추억 만들기를 통해 사진을 통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국길 음식관에서는 닭개장, 냉콩국수, 열무냉면, 숯불 돼지불고기 등 강진의 여름 제철 음식을 판매한다. 닭꼬치, 핫도그, 닭강정, 츄러스, 카페 음료 등 여러 가지 간식들을 축제장 푸드트럭에서 맛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먼저 27일 오후 4시 개최되는 개장 축하쇼에서는 장민호, 울랄라세션, 김영남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28일에는 강진읍 보은산 기슭에 있는 천년고찰 고성사의 ‘제23회 고성사 산사음악회’를 기념해 왁스, 김용진, 다미 등이 무대에 오르고,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김준수, 클레오, 조수한, 비스타 등 쟁쟁한 인지도의 가수들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만개한 수국이 가득한 수국길축제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며 “수국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화훼 1번지 강진군의 명성을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됐다.
우선 축제장은 형형색색의 수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가득하다. 축제의 분위기에 맞는 경관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수국꽃길, 우산 지붕, 캠핑 의자 및 테이블을 통해 행사장 곳곳에 자연 친화적인 쉼터들도 조성되며, 꽃터널, 쉬폰, 바람개비 등 아름다운 조형물을 통한 포토존도 다양하게 준비돼 관광객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더위를 날릴 대표적 프로그램은 V랜드 물놀이장이다. 축제 기간 동안 특별 개장되며,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물총 서바이벌과 심신 힐링 프로그램인 황토 맨발길 걷기도 가족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마술공연, 솜사탕 퍼포먼스, 어린이 목공체험, 어린이 놀이 도서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꽃꽂이 체험, 수국 하바리움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로 기념품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수국길 사진 인화, 수국 추억 만들기를 통해 사진을 통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국길 음식관에서는 닭개장, 냉콩국수, 열무냉면, 숯불 돼지불고기 등 강진의 여름 제철 음식을 판매한다. 닭꼬치, 핫도그, 닭강정, 츄러스, 카페 음료 등 여러 가지 간식들을 축제장 푸드트럭에서 맛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먼저 27일 오후 4시 개최되는 개장 축하쇼에서는 장민호, 울랄라세션, 김영남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28일에는 강진읍 보은산 기슭에 있는 천년고찰 고성사의 ‘제23회 고성사 산사음악회’를 기념해 왁스, 김용진, 다미 등이 무대에 오르고,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김준수, 클레오, 조수한, 비스타 등 쟁쟁한 인지도의 가수들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만개한 수국이 가득한 수국길축제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며 “수국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화훼 1번지 강진군의 명성을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