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21일 불금불파 앵콜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앵콜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코끼리마늘꽃 3Day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해 하반기 불금불파 피날레 공연을 물들였던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가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은 ‘강진 잇 트립×불금불파’ 먹거리 이벤트로 불금불파 행사장 방문 시 하멜촌 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가수와 EDM DJ 공연은 계속 이어지며 방문객의 재미를 위해 보물찾기, 랜덤 게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불금불파 앵콜 운영은 농번기 군민 노고를 위로하고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다”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은 행복하고, 방문객들은 강진에서의 추억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1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불금불파 행사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9월 5일에 재개장해 11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