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광주고등법원과 문화교류 협력
17일 광주고등법원 관계자 초청 행사 진행
"문화소외계층 위한 상호 소통 힘쓸 것"
"문화소외계층 위한 상호 소통 힘쓸 것"
입력 : 2025. 06. 17(화) 17:53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7일 광주고등법원 설범식 법원장과 사법행정 담당자들을 초청해 ACC 시설 투어와 전시 관람을 진행하고 문화교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김상욱)은 17일 광주고등법원 설범식 법원장과 사법행정 담당자들을 초청해 ACC 시설 투어와 전시 관람을 진행하고 문화교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ACC와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은 광주고등법원이 하반기에 준비 중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기에 앞서 법원의 사법행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CC와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협의하고자 진행됐다.
설범식 광주고등법원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화교류를 올해부터 활발히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이번 ACC 무장애(Barrier-Free) 전시 관람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의 소통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면서 “ACC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 관람과 초청 견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 복지사업의 발전을 위해 법원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전당장은 “ACC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시, 공연, 교육,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전시는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광주고등법원과의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ACC와 광주고등법원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은 광주고등법원이 하반기에 준비 중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기에 앞서 법원의 사법행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CC와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협의하고자 진행됐다.
설범식 광주고등법원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화교류를 올해부터 활발히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이번 ACC 무장애(Barrier-Free) 전시 관람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의 소통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면서 “ACC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 관람과 초청 견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 복지사업의 발전을 위해 법원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전당장은 “ACC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시, 공연, 교육,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특히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전시는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광주고등법원과의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