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50대 현직 경찰, 술집서 난동
입력 : 2025. 06. 12(목) 18:27

술에 취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현직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2일 광주 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업장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죄)로 광주경찰청 교통과 소속 A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을 찾아 업주에게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 취한 사람이 가게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업주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조사 결과 A경위는 만취 상태에서 업장을 찾아 업주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하며 “영업허가증을 가져오라”고 소리치는 등 30여분 간 소란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실관계 확인 후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2일 광주 서부경찰 등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업장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업무방해죄)로 광주경찰청 교통과 소속 A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을 찾아 업주에게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 취한 사람이 가게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업주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조사 결과 A경위는 만취 상태에서 업장을 찾아 업주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하며 “영업허가증을 가져오라”고 소리치는 등 30여분 간 소란을 피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실관계 확인 후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