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 14일 정식 개장
시민·반려동물 함께 누리는 친화 공간 확대
입력 : 2025. 06. 12(목) 08:25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오는 14일 여수시 이순신공원에 정식 개장한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2023년 5월 개장한 ‘미평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이은 두 번째 공공 반려견 전용 공간으로, 시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942㎡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터에는 천연잔디, 울타리, 견주 쉼터, 음수대, 배변봉투함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고와 분쟁 방지를 위해 CCTV도 설치됐다.
입장은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반려견 인식표를 부착한 체고(발바닥~어깨) 40㎝ 이하의 중·소형견에 한하며, 맹견 및 맹견 혼종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견주는 목줄 착용 등 동물보호법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단독 입장이 불가하다. 놀이터는 연중 상시 개방하나, 기상악화나 시설 점검 시 휴장할 수 있다.
개장 당일인 14일에는 무료 동물등록,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 간이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여수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순신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2023년 5월 개장한 ‘미평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이은 두 번째 공공 반려견 전용 공간으로, 시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942㎡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터에는 천연잔디, 울타리, 견주 쉼터, 음수대, 배변봉투함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고와 분쟁 방지를 위해 CCTV도 설치됐다.
입장은 동물등록을 완료하고 반려견 인식표를 부착한 체고(발바닥~어깨) 40㎝ 이하의 중·소형견에 한하며, 맹견 및 맹견 혼종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견주는 목줄 착용 등 동물보호법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단독 입장이 불가하다. 놀이터는 연중 상시 개방하나, 기상악화나 시설 점검 시 휴장할 수 있다.
개장 당일인 14일에는 무료 동물등록, 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 간이 건강검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여수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