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15일 오후 2시 ‘제2회 K-컬처 페스티벌’ 개최
‘K팝· K한글’ 콘테스트에 세계 28팀 참가
입력 : 2025. 06. 11(수) 18:20

동강대학교가 대한민국의 K-문화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우수 외국인 인재 양성을 통한 건강한 다문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강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제2회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강대는 250만 외국인 시대를 맞아 다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호남권 대학 최초로 국내·외국인이 함께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페스티벌에 앞서 ‘글로벌 선포식’을 개최하며 ‘글로벌 다문화 인재양성 선도 대학’임을 널리 알렸다.
‘K-컬처 페스티벌’은 △테마가 있는 ‘K-POP 콘테스트’ △주제가 있는 ‘K-한글 콘테스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예선을 통과한 28(K-POP 14? 한글 14)개 팀이 참여한다.
‘K-POP 콘테스트’는 한류를 콘셉트로 발표된 △K-한글송 △K-뷰티송 △K-베이커리송 △K-푸드김치송을 비롯해 △다문화사랑노래(우리며느리, 바다건너온 사랑, 함께한 사랑, 사랑해요) 4곡 등 지정곡 총 8곡 중 1곡을 선택하고 참가자가 원하는 1곡을 자유곡으로 부르면 된다.
‘K-한글 콘테스트’는 외국인의 자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주제로 3분 이내로 발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개 콘테스트에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중국 △네팔 △인도 △필리핀 △카자흐스탄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키르키즈스탄 등 다양한 국적 외국인들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맘껏 즐겼다.
올해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 다수 참가하고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카메론, 러시아 출신도 무대에 선다.
부문별로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노트북, 태블릿PC,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태권도 시범, 전통무용 예술시범, 난타 공연, 마술공연, 셔플댄스 등 다양한 식전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획단장을 맡은 동강대 한만민 미래평생교육처장은 “경쟁력 있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책임 뿐 아니라 글로벌 다문화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는 우리 사회 다문화 학생 비중이 커짐에 따라 내년부터 외국인 국적취득과정 시험 무료강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26학년도에는 글로벌비즈니스과(K-호텔 및 글로벌 관광 경영)와 외국인 유학생 전담 학과인 Aged Care학과(요양보호사 양성), AI미래자동차과, 글로벌 한국어학과 등을 신설한다.
동강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제2회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강대는 250만 외국인 시대를 맞아 다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호남권 대학 최초로 국내·외국인이 함께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페스티벌에 앞서 ‘글로벌 선포식’을 개최하며 ‘글로벌 다문화 인재양성 선도 대학’임을 널리 알렸다.
‘K-컬처 페스티벌’은 △테마가 있는 ‘K-POP 콘테스트’ △주제가 있는 ‘K-한글 콘테스트’ 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예선을 통과한 28(K-POP 14? 한글 14)개 팀이 참여한다.
‘K-POP 콘테스트’는 한류를 콘셉트로 발표된 △K-한글송 △K-뷰티송 △K-베이커리송 △K-푸드김치송을 비롯해 △다문화사랑노래(우리며느리, 바다건너온 사랑, 함께한 사랑, 사랑해요) 4곡 등 지정곡 총 8곡 중 1곡을 선택하고 참가자가 원하는 1곡을 자유곡으로 부르면 된다.
‘K-한글 콘테스트’는 외국인의 자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차이점을 주제로 3분 이내로 발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개 콘테스트에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중국 △네팔 △인도 △필리핀 △카자흐스탄 △나이지리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키르키즈스탄 등 다양한 국적 외국인들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맘껏 즐겼다.
올해는 베트남 국적 외국인이 다수 참가하고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카메론, 러시아 출신도 무대에 선다.
부문별로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노트북, 태블릿PC,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태권도 시범, 전통무용 예술시범, 난타 공연, 마술공연, 셔플댄스 등 다양한 식전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기획단장을 맡은 동강대 한만민 미래평생교육처장은 “경쟁력 있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의 책임 뿐 아니라 글로벌 다문화 인재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는 우리 사회 다문화 학생 비중이 커짐에 따라 내년부터 외국인 국적취득과정 시험 무료강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26학년도에는 글로벌비즈니스과(K-호텔 및 글로벌 관광 경영)와 외국인 유학생 전담 학과인 Aged Care학과(요양보호사 양성), AI미래자동차과, 글로벌 한국어학과 등을 신설한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