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FC, 전문성·경쟁력 ‘온힘’
군, 이태엽 총감독·신창선 수석부단장 임명
입력 : 2025. 06. 11(수) 09:30
영광군은 영광FC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과 수석부단장을 임명했다.
영광군은 영광FC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과 수석부단장을 임명했다.
영광군은 영광FC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과 수석부단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임명장 교부식은 장세일 군수와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태엽 총감독은 풍부한 지도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의 경기력 향상과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선수, 지도자의 복지 향상과 대외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태엽 총감독은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함께 팀워크를 바탕으로 영광군 축구센터의 역량 강화와 우수 선수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영광군 축구센터 선수들이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환경적 여건 마련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총감독 체제 도입은 팀 운영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비전을 위한 결정이며, 앞으로 영광군 축구센터가 영광을 대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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